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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가만히 있을 때에는 날카로운 인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말을 붙일 수 있는 타입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당히 신사적이고 예의 바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만약 고양이를 키운다면 완벽한 노예... 집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주는 듯한 성실함과 꼼꼼함은 타인도 인정하는 그의 자랑 중 하나. ​약간의 결벽증이 있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으려고 한다.


노력보다는 성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만 낸다면 본인이 어떤 대우를 받아도 웃으며 상대를 대한다. 자신이 신뢰하는 이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의외로 의리파.


▷ 기타 세부사항

연구기관 루트가 어째서 그를 신 프로젝트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 택하였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겉으로 봐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는 그에 대한 아주 많은 것들이 베일에 싸여 있는 모양.
그가 살아오는 동안 어떤 일을 겪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온갖 무기를 다루는 것을 포함하여 육탄전에도 매우 능숙하기 때문에 루트에 머무르는 동안 그에게는 반항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쿠키와 홍차를 함께 즐기거나, 잘 만들어진 동화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단 것을 좋아하는 만큼 체중 관리를 위해 매일 밤 처절하게 운동한다.

이름은 테레사이지만, 이름보다는 성으로 불리는 쪽을 선호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성으로 부르지 않는다.


외출 전 꽤나 공을 들인 듯한 깔끔한 차림새가 돋보이는 훤칠한 키의 청년. 겉으로 보기에 나이는 20대 초~중반 정도.

머리카락 양쪽을 작게 땋아 뒤로 넘겼고, 길게 자란 옆머리는 깔끔한 금속 장식에 싸여 허리까지 늘어트려져 있다. 
시가를 손에 들고 있지 않을 때마다 비어 있는 손가락이

허전한지 버릇처럼 옆머리를 꼬며 대화하곤 하는데, 그

때마다 작지만 잘 세공된 루비 피어싱이 반짝여 그제서야

다들 '아, 저 사람 피어싱을 했군.'하고 눈치채게 된다고.
그의 근처를 요란스럽게 날아다니는 주먹만한 정육면체 기계는 블랙박스나 음성 녹음 등의 온갖 유용한 기능이

탑재된 미니 로봇이지만 그저 라이터와 재떨이로만 쓰이고 있다.


▷ 테레사 케인


▷ ??세


▷ 남성


▷ 181cm / ??kg

 

​"여러분의 서포트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 Moon Over the Lake (Ambient Piano Solo) - Composer He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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